프렌즈 스크린 퀀텀 매장, 서하남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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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스크린 퀀텀 매장, 서하남 상륙
  • 최재원 기자
  • 승인 2024.04.0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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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입체 플레이트, 적외선 센서, 4K화질… 최첨단 스크린골프 장비
카카오VX가 출시한 서하남 감일지구에 문을 연다. 사진=카카오VX 제공
카카오VX가 출시한 서하남 감일지구에 문을 연다. 사진=카카오VX 제공

매일일보 = 최재원 기자  |  카카오VX가 출시한 프렌즈 스크린 퀀텀(Q)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스크린골프장이 서울권서는 처음으로 서하남 감일지구에 문을 연다.

프렌즈스크린Q 하남감일스윗점은 3개월간의 준비를 마치고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매장은 240평 단일층 규모에 12개의 빅사이즈 룸과 모던한 인테리어를 갖춘 프리미엄 골프 라운지로 그랜드 오픈 한달간은 퀀텀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기존보다 스크린 화면이 4배 이상 선명하고 3D 입체 바닥 플레이트를 통해 실제 필드처럼 울퉁불퉁한 1만9000여개 지형 상황에서 다채로운 스크린골프와 필드 게임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

또한 플레이어의 자세와 미세한 움직임까지 자동으로 인식해 주는 인공지능(AI) 스윙코칭 프로그램 지원은 물론 매 샷마다 스윙스피드·볼스피드·정타율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435FPS의 초고속 '퀀텀 아이 카메라(Quantum Eye Camera)'를 통한 스윙 분석, 골프공 구질과 클럽 데이터를 실측하는 4000FPS의 적외선 '퀀텀 아이 센서(Quantum Eye Sensor)', 퀀텀 패드(Quantum Pad)' 등 첨단 장치로 무장한 퀀텀 시뮬레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KLPGA 1부투어 총괄임원과 프로배구단 단장을 역임한 탁용원 대표는 “이번에 수도권역에서 최초로 도입한 퀀텀 장비를 통해서 필드와 유사한 플레이의 즐거움과 직관적인 데이터 골프연습을 동시에 맛 볼 수 있다”며 “스포단과 골프대회를 직접 운영해 본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최고의 고객 만족도를 자랑하는 수준 높은 복합골프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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