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연서도서관, 유럽식‘테라스 북(BOOK) 힐링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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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연서도서관, 유럽식‘테라스 북(BOOK) 힐링존’ 운영
  • 김정길 기자
  • 승인 2024.04.0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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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 김정길 기자  |  광명시 연서도서관은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4월 6일부터 18일까지 현충공원 숲이 보이는 3층 야외 테라스에 문학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색있는 공간인 ‘우리동네 문학쉼터, 테라스 북(BOOK) 힐링존’을 운영한다.

테라스 북 힐링존은 인조잔디와 캠핑테이블, 의자, 빈백, 인디언텐트 등으로 꾸며 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과 일상 속 행복을 발견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한 편에는 연서도서관을 주제로 그린 어린이들의 알록달록한 그림 50여 점을 전시해 동심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시민들이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테라스 중앙에 도서관주간 기념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다. 

박진영 연서도서관장은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운영하는 테라스 북 힐링존에 많은 시민이 방문해 휴식을 취하며 문학적 즐거움도 누리고, 나아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서도서관은 4월 한 달 우리동네 북컬렉션, 연서갤러리 등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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