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기온 3~10도, 낮 최고기온 14~21도
서울·일부 경기 내륙 '건조특보' 발효
서울·일부 경기 내륙 '건조특보' 발효
매일일보 = 문장원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이자 수요일인 10일은 화창한 봄날씨를 보이겠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10도, 낮 최고기온은 14~21도를 오르며 포근하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 내륙‧산지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 서해안과 경북권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경북 내륙에는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며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기가 건조하겠고, 특히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과 일부 경기내륙 강원내륙과 충북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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