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드림스타트, ‘드림(DREAM) 아틀리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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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드림스타트, ‘드림(DREAM) 아틀리에’ 운영
  • 이종민 기자
  • 승인 2024.04.2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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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림(DREAM) 아틀리에 프로그램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3일과 25일 드림스타트 가정 20가구가 참여한 가운데 올해 첫 ‘드림(DREAM) 아틀리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드림(DREAM) 아틀리에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공예작품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작품을 완성함으로써, 집중력을 향상하고 인지발달을 촉진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공예 전문 강사와 함께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양육자 20가구(원도심 9가구, 영종 11가구)를 대상으로 가죽 핸드폰 가방을 만드는 ‘가죽공예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는 4월부터 오는 7월까지 매월 넷째 주 화·목요일마다 총 6회(원도심 3회, 영종 3회)에 걸쳐 냄비 받침. 도마, 다용도함, 라탄바구니, 연필꽂이 등을 만드는 공예체험을 진행한다. 한편, 중구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 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족관계 유지와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발달에 필요한 ‘맞춤형 아동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학습 통해 가족 간 친밀감 형성과 가족애 다지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가족관계 개선에 도움이 될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해 행복한 중구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인천지사장/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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