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봉사로 지역의 좋은 이미지 확산시킨 우수 단체와 개인에 수여
여러 신문과 방송에 소개되며 독자와 시청자들의 마음에 훈훈함과 감동
여러 신문과 방송에 소개되며 독자와 시청자들의 마음에 훈훈함과 감동
매일일보 = 송미연 기자 | 서대문구가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정언론홍보 우수 단체 관계자와 개인 등 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새벽 거리 청소 작업 도중 횡단보도에 쓰러진 시민을 발견하고 112 신고와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한 오재현 서대문구청 환경공무관이 표창을 받아 많은 박수를 받았다. 오 공무관이 약 4분간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사이 구급대와 경찰이 도착해 응급조치 후 이 남성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함으로써 위급한 상황을 넘길 수 있었다. 이 같은 미담은 여러 신문과 방송에 대서특필되며 독자와 시청자들의 마음에 훈훈함과 감동을 더했다. 아울러 수상한 금채민 화가는 서대문 카페폭포에서 올해 초 두 달간 자신의 작품을 전시해 많은 시민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갤러리 아미디’는 ‘일상이 예술이 되는 순간’이란 모토 아래 활동하는 전시기획 전문 청년기업으로 ‘당신의 봄’ 전시회를 역시 카페폭포에서 열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