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서형선 기자 | 양천구는 29일 오전 10시 구청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제2기 양천 SNS 서포터스’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8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서포터스 활동 교육, 미디어센터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제2기 양천 SNS 서포터스’는 3.5대 1의 높은 경쟁률 속에서 2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와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구민으로 구성돼, 2025년 4월까지 1년간 활동한다.
개성 가득한 서포터스로 구성된 이번 2기는 앞으로 문화‧관광‧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 등을 주로 직접 체험하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신규 콘텐츠를 발굴‧제작해 구민의 시각에서 현장감 있는 구정소식을 생생히 홍보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민의 관점에서 다양한 구정 소식을 친근하고 생생하게 전달해주며 구민과의 소통 창구로 활동하는 SNS 서포터스를 통해 양천구의 좋은 정책들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이 참여해주신 만큼 다채로운 소재와 시선으로 양천구의 구석구석을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