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오지영 기자 |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1일 오후 영등포공원 내 조성된 정원지원센터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최 구청장은 정원지원센터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며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정원지원센터에서 경험할 수 있는 ‘나만의 정원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민들과 함께 화분 만들기를 체험했다. 정원지원센터는 영등포공원, 문래동 꽃밭정원 내 총 2개소가 마련되며, 식물과 정원을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반려 식물 클리닉’을 운영해 가정에서 기르는 식물들의 관리법 등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정원지원센터는 식물과 관련한 정보들을 공유하며 편히 쉬어갈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구민분들의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주민과 함께 꽃의 도시 영등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