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5월 4개 과정 자치구의회 포함 145명 전문과정 이수
4개 과정 모두 높은 만족도 보여, 일부 과정은 만족도 100% 달성
5개년 교육훈련 기본계획 시행 일환, 향후 심화과정 등 확대 추진 예정
4개 과정 모두 높은 만족도 보여, 일부 과정은 만족도 100% 달성
5개년 교육훈련 기본계획 시행 일환, 향후 심화과정 등 확대 추진 예정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서울시의회는 서울시의회와 자치구의회의 정책지원관 및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 지방의회 맞춤형 전문교육과정’ 4개 과정을 3~5월에 8일간 운영해 서울시의회 57명, 자치구의회 88명, 총145명이 수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작년 12월 서울시의회가 최초로 수립한 5개년 교육훈련 기본계획에 따라 ‘시민친화적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소통형 전문인 양성’을 위해 시행하는 연차별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서울시의회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 개설을 위해 공공교육 전문기관인 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 및 행정안전부 지방의정연수센터를 방문하고 협의를 완료해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 사전에 파악하는 등 현장중심 교육이 되도록 노력했다. 교육은 지방자치법과 정책지원관 제도 등 관련 법령·제도를 이해하고 지방의회 업무에 대한 개념을 정립할 수 있는 교과목과 함께 의안처리 및 심사, 질의서 작성법, 예·결산 심사, 조례안 입안, 행정사무 감사(조사) 등 실제 지방의회 업무에 요구되는 역량을 배양하는 데 교육의 초점을 두고 진행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