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인천시당 예비후보 13명 출마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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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인천시당 예비후보 13명 출마 결의
  • 최석현 기자
  • 승인 2014.03.12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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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통합진보당 인천시당 예비후보 13명 출마 결의
6·4지방선거 인천시장 후보를 비롯한 13명의 통합진보당 예비후보자들이 12일 출마를 결의했다.

통합진보당 인천시당은 이날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4 지방선거 출마를 통해 인천 전역에서 박근혜 정권 퇴진과 민주주의 수호의 국민적 공감대를 만들고, 민영화 저지와 노동이 존중받는 인천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며 "통합진보당 후보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인천시장 예비후보 출마를 선언한 신창현 인천시당위원장은 "종북공세, 색깔론을 두려워하지 않고 민생복지를 위해 싸워왔다"며 "인천아시안게임이 남북화해 속에 평화롭게 치러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그는 또 지난 10여 년간 언제나 노동자, 농민, 서민들의 곁에서 같은 눈높이, 같은 마음으로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고민해 왔다고 강조했다.

신 위원장은 또 "야권 통합신당 출범은 분열된 야권단결을 위해 잘된 일이지만 야권성향이 제대로 지켜질 수 있을지 우려된다"면서 "이번 선거에 전력을 다해 뛰고, 국민 사랑을 받아서 당선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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