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 근로자를 위한 무인민원 서비스 확대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시는 기업체 근로자의 편의를 위해 LG디스플레이 구미공장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지난 12일 남유진 시장과 LG디스플레이 이철순 구미경영지원담당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가졌다. 이번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지난 4일 개통한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에 이어 도내 두 번째로 기업체에 설치된 것으로, 사내에서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 서비스가 더욱 확대되었다. 구미시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총 21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게 되었으며, 기업체 근로자의 민원서류 발급 시 불편사항을 해소하는데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장소 및 운영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민원24(www.minwon.go.kr) 또는 구미시청 홈페이지(www.gumi.go.kr)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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