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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최원석 기자] 이마트는 오는 26일까지 ‘혼수가전 특별전’을 열고 TV·냉장고·세탁기 등 가전제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이달 들어 이마트의 TV 매출은 지난해 대비 28%, 냉장고 매출은 29% 증가했다.특히, 혼수용인 50인치 이상 대형TV 매출은 105% 늘어났다고 이마트 측은 설명했다.이마트 관계자는 “4년만에 가을 윤달이 돌아와 상반기 결혼 수요가 몰리고 있다”며 “결혼 수요와 함께 혼수 용품 매출도 크게 늘면서 이번 특별전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