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정종기자] 포천시는 13일 오전 11시 시청 2층 시정회의실에서 2014년 3월 목민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해 우희주 포천경찰서장, 양영우 NH농협 시지부장, 남궁종 포천시산림조합장, 이상용 영북농협조합장, 박은수 포천우체국장 등 20명이 참석했으며, 박돈영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강순남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이 신입회원으로 참석했다.회의에 앞서 박돈영 포천교육장, 이창기 포천세무서장, 김한중 한국수자원공사 임진강건설단장, 강순남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이 서장원 시장으로부터 명예시민증서를 받았으며, 이어 포천시 주요 시책에 대한 설명과 현안사항 전달, 토의, 각 기관별 홍보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서장원 포천시장은 “4월 20일 벚꽃이 만개할 때 38선 하프마라톤대회를 5군단 화랑연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라며 “기관단체장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하고 “더불어 다음달 30일부터 안성시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체육대회에서 포천시가 지난해에 이어 2연패 할 수 있도록 성원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