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시지부. 시에 포천사랑 발전기금 전달
[매일일보 김정종기자] NH농협 포천시지부(지부장 양영우)는 13일 포천시청을 방문, 서장원 포천시장에게 포천사랑 발전기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기금은 2013년 1월부터 12월까지 적립된 기금으로, 포천시청법인카드 사용에 따른 기금 2천677만원, 공무원복지카드 사용에 따른 기금 1천135만원, 보조금카드 사용에 따른 기금 603만원으로 총 4천441만원으로, NH농협 포천시지부의 발전기금 전달액은 현재까지 총 4억여원에 이른다. 포천시와 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는 지난 2006년부터 제휴를 맺고 포천시청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등 사용액의 일정액을 적립해 매년지역발전을 위해 포천사랑 발전기금으로 전달하고 있다.서장원 시장은 “전달받은 기금은 시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가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영우 지부장은 “농협이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혜택을 다소나마 포천시 발전기금으로 환원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NH농협은 본연의 사업인 농업인의 권익증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