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음식 관람과 주말이벤트 선물도 받아가세요
매일일보 = 윤여경 기자 | 강원 철원군 고석정 꽃밭에서 열리는 ‘맛있는 철원, 10가지 맛의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철원 음식을 소개하는‘2024년 봄, 철원미(米)술관 전시회’가 눈길을 끌고 있다.
철원군은 특히 주말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철원사랑상품권, 철원 오대꽃밥 소포장쌀(500g), 철원의 맛을 담은 장바구니, 맛있는 철원 부채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꽝 없는 룰렛 이벤트’가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도에서 주말 나들이 온 한 관광객은 “꽃 구경하러 왔다가 뜻밖의 이벤트 참여로 선물도 받아 가고, 철원 음식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볼거리·즐길거리가 있어 관광지가 더욱 풍성해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봄, 철원미(米)술관 전시회는 지난 15일 고석정꽃밭과 함께 문을 열었으며, 봄시즌 기간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김재국 농업유통과장은 “철원쌀을 주제로 한 전시가 우리지역의 아름다운 관광지 여행과 함께 철원의 맛을 느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며 “미식도시 철원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