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믹스’, ‘바이올렛 스파크’ 2종 마련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BAT로스만스의 액상 전자담배 브랜드 ‘뷰즈’가 ‘뷰즈 고 2세대(이하 뷰즈 고)’ 신제품 2종을 국내에 내놓는다고 10일 밝혔다.
신제품 ‘뷰즈 고 2세대’는 기존 1세대 버전에는 없던 새로운 맛 2종 ‘레인보우 믹스’와 ‘바이올렛 스파크’를 마련했다. 두 제품 모두 여름에 어울리는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뷰즈 고 2세대는 1세대의 특장점을 고수하면서,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들을 이식해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했다. 인체공학적으로 만들어진 유선형 액상 흡입구는 입술과 기기가 닿는 밀착도를 높였다. 흡입구가 투명하게 설계돼 남은 액상량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로 편안함을 제공한다. 세라믹 히팅 기술이 보다 향상돼 기능적 측면도 강화됐다. 과거 제품에선 볼 수 없었던 ‘온오프 스위치’도 새롭게 추가됐다. 이번 신제품 액상 용량은 2.0ml(니코틴 함량 0.9%)이다. 소비자 가격은 1만원이다. 전국의 편의점과 베이퍼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품 혁신을 통해 한국 성인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비연소 제품을 선보이겠다”면서, “액상 전자담배 시장의 리더로서 그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