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버스, ‘2024 메타버스 엑스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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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버스, ‘2024 메타버스 엑스포’ 참여
  • 김성지 기자
  • 승인 2024.06.2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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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3D 스크린 통해 신규 콘텐츠 선봬…26일부터 28일
사진=롯데이노베이트 제공
칼리버스 부스 운영 조감도. 사진=롯데이노베이트 제공

매일일보 = 김성지 기자  |  롯데이노베이트의 자회사 칼리버스는 오는 26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메타버스 엑스포’에 메인 부스로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칼리버스는 차세대 메타버스를 목표로 하며, 세계적인 리얼타임 3D 랜더링 창작 툴인 ‘언리얼엔진5’를 기반으로 제작한 극사실적인 그래픽과 고화질 3D 실사 인물의 융합한 것이 특징이다. 칼리버스는 이번 2024 메타버스 엑스포에서 초대형 3D LED 스크린을 설치해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의 콘텐츠를 선뵐 예정이다.
올해 CES에서 PC는 물론 VR디바이스, 3D디스플레이, 모바일 등 다양한 기기의 버전을 공개함과 동시에, 인물과 3D그래픽 공간을 실시간으로 합성하는 신기술을 세계적인 EDM 페스티벌이자 독점파트너사인 ‘투모로우랜드’와의 ‘EDM 라이브 스테이지’로 선봬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엑스포에서 참여사들 가운데 가장 큰 규모(60평)의 부스로 참여하는 칼리버스는, 최근 유저가 제작하는 콘텐츠, 즉 UGC가 중심이 되는 웹3.0 전략을 5천명의 사전참여자 칼리버스 파이오니어를 대상으로 공개한 바 있으며, 올해 8월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칼리버스는 이번 엑스포에서 주요 콘텐츠를 초대형(11m X 4.5m) 3D LED 스크린을 통해 실감나는 입체경험으로 선보여 가상현실의 콘텐츠가 오프라인과 순환해 사용될 수 있음을 강조할 예정이다. 3D LED 스크린의 기술협력사인 알타바 그룹은 LVMH, 발망, 불가리 등 전 세계 주요 럭셔리 패션 브랜드에 혁신적인 가상 경험 및 제품을 제공하는 AI 패션 전문 기업으로, 디지털 패션 경험을 한층 더 향상시켜 차세대 메타버스로 완성하기 위해 칼리버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엑스포 개최 이튿날 27일에는 김동규 칼리버스 대표이사가 기조강연을 통해 ‘AI를 통한 차세대 메타버스와 WEB3.0’라는 주제로 칼리버스가 만들고자 하는 메타버스의 미래를 구체적인 콘텐츠 개발 사례를 통해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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