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찾기 등 진행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철도박물관은 오는 28일 ‘철도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철도의 날은 교통수단으로서 철도 의의를 높이고 종사원 노고를 위로하고자 지정됐다. 우리나라 최초 철도국이 창설된 1894년 6월 28일 이래 올해로 130년을 맞았다. 철도박물관은 28일부터 4일간 △특별해설 ‘철도박물관 보물을 찾아라’ △SNS 이벤트 ‘2024 철도가 좋은 이유’ △증기기관차 그림카드 배부 등 행사를 진행한다. 특별해설은 하루 4회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체험 스티커북을 활용해 철도 역사와 관련 직업을 소개한다. SNS 이벤트는 철도박물관 페이스북에 ‘철도가 좋은 이유’를 댓글로 작성해 참여하면 된다. 댓글 작성 후 박물관 안내데스크를 방문하면 기념품도 선착순 지급된다. 행사 내용은 철도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031-460-4376)로 문의하면 된다. 전승찬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장은 “철도의 날 의미를 관람객과 공유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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