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익산박물관, '익산의 불교문화' 학술대회 7월 25일 국립익산박물관에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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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익산박물관, '익산의 불교문화' 학술대회 7월 25일 국립익산박물관에서 열어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4.07.2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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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국립익산박물관과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는 오는 25일에 학술대회 <익산의 불교문화>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중장기 학술조사연구 ‘고도 익산문화 재발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학술대회에서는 익산을 대표하는 불상, 불화, 탑, 조각승, 복장물을 주제로 한 최신 연구를 소개한다. △‘익산 제석사지 출토 소조상 연구(김지호)’, △‘미륵사지 출토 공양 소탑에 대한 고찰(우은선)’, △‘익산 혜봉원 목조석가여래삼존상과 복장전적의 불교사적 의미(손희진)’, △‘익산 지역 불교회화 연구(정유라)’,  △‘금용 일섭의 개인양식 성립과 불상의 수리·개금 불사-1928~1930년 익산 숭림사 불사를 중심으로-(김영희)’ 순으로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국립익산박물관 학술대회 담당자는“이번 학술대회는 젊은 연구자들의 시선으로 고도 익산의 불교문화를 대표하는 불상, 불화, 탑 등의 이슈를 살펴보는 자리”라며 전문가 외에도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7월 25일 13시 30분부터 시작하는 학술대회의 구체적인 일정은 국립익산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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