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김우진, 첫 개인전 완승…32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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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김우진, 첫 개인전 완승…32강 진출
  • 김혜나 기자
  • 승인 2024.07.30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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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진이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 양궁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 결승전 한국과 프랑스의 경기에서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우진이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 양궁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 결승전 한국과 프랑스의 경기에서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김우진(청주시청)이 양궁 개인전 64강에서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김우진은 30일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64강에서 이스라엘 마다예(차드)를 6-0(29-26 29-15 30-25)으로 꺾고 32강에 진출했다.

김우진은 개인전 첫 경기에서 9발 중 7차례나 10점에 꽂았다. 전날 열린 남자 단체전에선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과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우진은 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3연패에 앞장선 대표팀의 맏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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