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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14일 원격 평생교육 전문기관인 ㈜휴넷(대표이사 조영탁, 이인숙)과 평생교육사업 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그간 출석수업으로 평생학습에 참여해 왔던 광명시민은 ㈜휴넷의 원격기반 학점은행제는 물론 양질의 온라인 학습과정에 무료 또는 최소한의 실비로 참여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아울러 취약계층 및 경력단절 여성에게는 학위취득을 위한 장학사업도 지원될 예정이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광명시평생학습원과 함께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학점은행제 우수기관으로 지정받은 ㈜휴넷이 각각 최고의 출석기반과 원격기반 평생학습기관으로써 서로의 장점을 살린 공동 평생교육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이라는 판단에서 추진되었다.광명시는 그간 시민의 전방위적 평생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역량있는 평생학습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약을 체결해왔으며, 지난해에는 광명시평생학습원이 2009년 처음 도입한 학점은행제의 온라인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생산성본부 사회능력개발원과도 협약을 체결한바 있다.시 관계자는 “협약체결기관인 ㈜휴넷과 중점사업인 학점은행제 분야의 발전적 교류는 물론이며, 인문학 분야에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여 시민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향후 원활한 사업 운영과 양 기관 학습자의 참여 만족도 제고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