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박미정 기자 | 인천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에서는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청년의 날(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을 맞아 ‘2024년 부평구 청년주간 행사’를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 부평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실시하며 구청과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부평구문화재단 및 청년다움이 주최·주관한다. 먼저 청년의 날 오는 21일은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기념행사가 진행되며 청년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뮤직 플로우 부평의 축하공연, 청년창업 프리마켓 등이 열릴 예정이다. 이어 22일부터 27일까지 유유기지 부평에서 다섯가지의 주제로 ▲문화·예술 ▲경제 및 생활(주거) ▲건강 ▲진로 및 취·창업 ▲사회적 관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요가, 가계부 쓰기, 운동 미니 대항전, 1대1 이력서 첨삭 및 상담, 노무법 특강, 경제학 특강, 취업특강(NCS),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역 유관기관인 부평구 보건소·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다양한 건강 관리 방법 및 응급처치와 관련한 교육 등을 행사장에서 진행해 청년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