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가는 날 캐시백 이벤트’ 진행…최대 4만5천 원 혜택
모든 가맹점서 추가 캐시백…축제 성공·소상공인 지원 위해
모든 가맹점서 추가 캐시백…축제 성공·소상공인 지원 위해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 연수구는 오는 4일부터 사흘간 송도달빛축제공원 등에서 열리는 제12회 연수능허대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축제가는 날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축제 기간 연수구에 소재한 연수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연수e음카드로 결제하는 사용자에게 결제 금액의 5%에 해당하는 추가 캐시백을 지원하는 이벤트다. 연수e음의 기존 캐시백은 연 매출 3억 원 이하 가맹점의 경우 10%, 연 매출 3억 원 초과 30억 원 이하 가맹점의 경우 5%로, 구매 한도는 매달 30만 원에 3만 원을 캐시백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그러나 축제 기간 연수e음 카드로 3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 결재 시 캐시백은 15%, 3억 원 초과 3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는 10%의 캐시백이 제공되고 최대 4만 5천 원까지 캐시백을 지급받을 수 있다. 연수e음카드의 추가 캐시백이 적용되는 시기는 연수구 대표축제인 연수능허대문화축제 기간인 10월 4일부터 6일까지로 연수구 지역 내 가맹점 어느 곳에서나 추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수사랑상품권은 현재 지역 내 1만 9천여 개의 가맹점을 확보해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고 이번 축제장에 마련된 각종 푸드트럭과 먹거리부스에서도 혜택이 가능하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e음카드는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과 시민 가계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선순환에도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연수구 대표축제 기간을 맞아 우리 지역에서 맛있는 식사와 물건을 많이 구입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인천지사장/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