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복지, 도시 여건 마련, 주민 행복시대 실천”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새누리당 윤영철 구미시의원 예비후보(인동▪진미)가 지난 25일 '주민이 행복한 세상 만들기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윤 후보는 “사람··· 사람···· 사람···생명사랑, 인간존중을 선거 슬로건으로 결정했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공약을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민, 복지, 도시 분야에 걸쳐 세목별로 공약을 발표한 윤 후보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주민 행복시대를 열기 위해 약속은 꼭 지키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서민과 근로자를 위해 진보적인 가치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면서 “앞으로도 약자를 우선하는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가도록 하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윤 후보는 시민 관련 공약으로 “답답한 출퇴근길을 시원하게 해결 하겠다” 면서 구평연수원 -3공단 도로 개설과 구평-칠곡 덕산 대체 우회도로 건설, 구평-옥계 4공단, 국도대체 우회 도로 건설, 인동네거리- 황상 진입로 6차선 도로확장 건설 등을 공약했다. 또한 인동지역 마을버스 노선 증설 및 시내버스 노선 체계 전면 개편, 황상동 3주공 버스 종점지역 주변 환경 개선, 인동 도시숲 문화로 거리 조성, 천생산 산림욕장- 휴양림 및 청소년 야영장 확대, 구평동 별빛 공원 구조개선, 생활 쓰레기 수거 방법 전면 개선, 젊음과 맛집이 어우러진 진평 특화거리 조성, 황상동 문화재 보호 구역 축소, 인동-대구간 시외버스 노선 개설, 3.1 만세 운동 독립 기념광장 조성, CCTV 확대 설치 등을 공약한다고 밝혔다. 복지분야와 관련 윤 후보는 황상동 3주공 영구 임대아파트 장애인 시설확충,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실현- 조례 제정 및 지원, 보육 교직원 처우 개선 등 보육 서비스 개선, 전문 어린이집 확대 운영, 아동. 여성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과 지역 연대 구성, 초중고 무상 급식 확대 추진, 신동 학서지 체육공원 조성, 전세 경로당제 도입을 공약한다고 했다. 도시 분야에서는 낙동강 신나루 벨트 조기 완공, 비상 급수 시설 확충, 어린이 공원 100% 완공, 황상 3주공- 성당뒤 도시계획 도로 개설, 검성지 주변 생태공원 조성, 천생산 마제지 주변 생태공원 조성, 인동 도시숲 진평지구 조성, 낙동강 수상 레포츠 체험센터 조성, 범죄로부터 안전한 동네만들기 운동전개, 인의동 마제지 입구 아파트 단지 조기 조성, 황상동 본동 도시 계획도로 개설, 임수동 낙동강 주변 도시관리 계획 재정비 추진, 임수 마을 도시가스 공급을 공약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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