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영국 럭비월드컵 출전권 걸려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2014 아시아 5개국 럭비대회가 26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5주간 인천문학경기장 보조구장에서 개막했다. 5개국을 돌며 우승국을 가린다.개막전은 26일 낮 12시 인천문학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스리랑카와 열전을 치렀다.2008년부터 시작된 아시아 5개국 럭비대회는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럭비대회로 총 24개국이 참가해 탑5(TOP5)와 다비전1, 디비전 Ⅱ, 디비전 Ⅲ, 디비전 Ⅳ, 디비전 Ⅴ로 나눠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참가국당 경기수는 홈 두 경기, 원정 두 경기 등 총 네 경기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 우승팀은 2015 영국 럭비월드컵의 자동 출전권을 얻는다2위는 8월 우루과이와의 1차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1차 플레이오프에서 이기면 유럽-아프리카 1차 플레이오프 승자와 함께 월드컵 진출권을 획득한다.또 다음달 17일 낮 12시에는 일본 홈경기를, 24일 오후 3시30분에는 필리핀과 원정경기를 할 예정이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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