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오는 16일에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제3회 아시아청년미래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된 8개 팀 32명의 참가자가 지속가능발전목표의 교육과 에너지 분야를 주제로 현장에서 발표와 토론에 참여하며 각 분야의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놓고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제3회 아시아청년미래포럼’에서는 교육 불평등 문제해결과 Net-zero 2050 달성을 주제로 아시아 공동 정책 제안을 위한 주제 발표와 토론을 주요 순서로 해 참가자 네트워킹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참관자 등록은 13시부터이다. 본 행사의 공식 언어는 영어이며 참관자와 서포터즈를 위해 동시통역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주제 발표 이후 Q&A 세션에서는 참석자 모두를 위한 질의 시간이 주어질 예정이어서 열띤 토론과 소통의 현장이 기대된다. 포럼은 평택 시민을 비롯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이미지 우측의 정보무늬(QR코드) 스캔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포럼을 주최한 평택시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글로벌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아시아 청년들의 토론을 통한 문제 제기와 비전 있는 정책 제안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해당 포럼에 시민 여러분을 초대한다”라고 밝히며 많은 관심과 기대를 당부했다. 평택=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