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여권 소지자 中 입국 비자 면제
매일일보 = 박지성 기자 | 이스타항공은 중국 전 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8일부터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는 15일 이내로 중국 방문 시 비자를 발급받지 않아도 된다. 이에 따라 이스타항공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중국 5개 노선의 특가 항공권을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탑승기간은 이달 8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다. 공항이용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은 △인천-상하이 6만1600원, △인천-정저우 8만1600원, △부산-옌지(연길) 5만6600원, △청주-상하이 5만6600원, △청주-옌지(연길) 5만2400원부터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중국 비자 발급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이 줄어든 만큼 개인 여행 수요도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중국 노선에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