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넷그룹, ‘통합물류센터’ 신규 오픈…물류 운영 효율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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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넷그룹, ‘통합물류센터’ 신규 오픈…물류 운영 효율화 박차
  • 김혜나 기자
  • 승인 2024.11.1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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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체계 강화부터 인력 운용 유연화까지
(왼쪽부터)이승환 과장, 김영훈 상무, 김대홍 사장, 조승필 사장, 김민오 부장, 김상균 부장이 에스넷그룹 통합물류센터 오픈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에스넷그룹 제공
(왼쪽부터)이승환 과장, 김영훈 상무, 김대홍 사장, 조승필 사장, 김민오 부장, 김상균 부장이 에스넷그룹 통합물류센터 오픈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에스넷그룹 제공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에스넷시스템은 ‘에스넷그룹 통합물류센터’를 신규 오픈하며 물류 운영 효율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에스넷그룹은 기존 에스넷부문과 인성 부문으로 이원화해 운영하던 물류센터를 하나로 통합했다. 이를 통해 관계사 시너지를 창출하고, 관리체계를 표준화해 고객 및 파트너사에 신뢰할 수 있는 물류서비스와 안정적 공급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통합물류센터 오픈으로 에스넷그룹은 △운영 및 관리 체계 강화 △물류 프로세스 효율화를 통한 비용 절감 △탄력적 인력 운용 등을 통해 물류 서비스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물류 현장에 대한 관리 체계도 강화된다. 현장을 직접적이고 즉각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면서 물류 프로세스와 인력관리가 표준화돼 업무 효율성이 높아지고, 일관된 고품질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분산된 물류 창고의 통합으로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창고 및 배송업체 중복 투자를 방지해 물류 비용의 가격 경쟁력을 높인다. 관계사 간 유휴 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재고 관리를 개선한다. 이를 통해 고객 수요에 맞춘 빠르고 정확한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인력 운용의 유연성도 확보된다. 각 법인별로 표준화된 업무 수준과 인건비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업무량에 따라 인력을 탄력적으로 배치할 수 있게 돼 인적 자원의 효율적 활용이 가능해진다.

김영훈 에스넷그룹 리소스센터장은 “이번 에스넷그룹 통합물류센터의 오픈은 물류 운영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에스넷그룹은 지속적인 물류 서비스 혁신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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