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동 총 667가구 중 580가구 일반분양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DL건설이 인천광역시 중구 사동 일원에 들어설 ‘e편한세상 동인천 베이프런트’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총 4개 동 667가구 규모로 아파트 492가구와 오피스텔 88실 등을 합쳐 총 580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아파트는 △59㎡A 86가구 △74㎡A 130가구 △74㎡B 180가구 △84㎡A 62가구 △84㎡B 34가구다. 오피스텔은 △36㎡A 44가구 △36㎡B 44가구다. 수인분당선 신포역은 도보 3분 이내로 7분이면 인천발 KTX(예정)와 월곶-판교선(예정)이 들어설 송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용산까지 가는 급행·특급 열차가 정차하는 1호선 동인천역도 이용 가능하다. 인천신흥초와 송도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인성초(사립초)를 비롯해 △제물포고 △인성여고 △인일여고도 가깝다. 이마트(동인천점)와 신포국제시장도 단지 부근이다. 청라국제도시와 송도국제도시 중간 지점으로 두 지역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타입별 4베이 판상형 구조를 비롯해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공간을 적용했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시설로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라운지 카페(작은 도서관)를 선보인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보행 안전성을 높였다. 분양 관계자는 “역세권 및 주변 개발 호재를 갖춰 실수요와 투자자 관심이 기대된다”며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좌우명 : 언제나 긍정적인 '라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