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 특성 고려한 특례 발굴하여 지역 특화발전 기틀 마련할 것
전북특별자치도 시행에 따른 진안군 맞춤형 특례에 대한 논의가 진행
전북특별자치도 시행에 따른 진안군 맞춤형 특례에 대한 논의가 진행
매일일보 = 박이로 기자 | 전북 진안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진안군의회 전북특별자치도 시행 특례사무 발굴 연구회(대표 이루라 의원)’는 군의회 1층 상임위원실에서 연구단체의원과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군 맞춤형 특례사무 발굴’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지난 21일 개최했다.
장수군의회 따르면 이번 용역은 전북특별자치도 시행에 대비하여 진안에 맞는 특례사무 권한을 발굴하고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에 걸쳐 진행한 용역이다. 최종보고회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시행 특례사무 발굴 연구회 대표 이루라 의원을 비롯해 동창옥, 김민규, 이미옥, 김명갑, 손동규 의원, 이명진 의원,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지방행정발전연구원 최태진 연구원 등이 참석해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됐던 의견 후속 논의와 전북특별자치도 시행에 따른 진안군 맞춤형 특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연구회 대표 이루라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현안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연구활동을 통해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