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림포장, ‘2024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 중기부 장관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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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림포장, ‘2024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 중기부 장관표창 수상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4.11.2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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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태림포장 이사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글로벌세아 그룹 제공
고경석 태림포장 이사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글로벌세아 그룹 제공

매일일보 = 신승엽 기자  |  글로벌세아 그룹 계열사 태림포장은 지난 14일 성공적인 스마트공장 구축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고경석 태림포장 이사는 지난 14일~15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 제조혁신부문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태림포장이 협력사와 상생이라는 키워드 기반으로 공존 생태계를 구축이 반영된 결과다. 
지난 15일 진행된 ‘2024년 스마트공장지원사업 우수사례 성과공유 및 시상식’에서는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으로부터 공로상 수상과 함께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태림포장은 농산물, 식음료, 가전제품과 택배상품 등에 사용하는 친환경 포장재를 생산하는 ‘Total Packaging’ 기업이다. 업계 최초로 협력사들과 함께 SCM 시스템을 구축하며 상생 기반의 협력 네트워크 모델을 만들어냈다. 지난 2022년 업계 최초로 정부 지원을 받아 6개 협력사와 디지털클러스터 구축을 시작으로 협력사와 T-SCM(태림 공급망 연계)을 통해 고객사 시스템 개선 업무를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최대 5개년 계획으로 정부지원사업인 대중소상생형 스마트공장 사업을 통해 최대한 많은 고객사가 시스템 개선과 업계 전반의 업그레이드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스마트공장 도입 후 업무효율이 30% 향상됐고, 업무효율화로 기존 영업지원 인력들의 35%가 회사에서 필요한 곳에 적재적소 투입이 될 수 있게 됐다. 실시간 데이터 연계 구축으로 협력사와의 업무 효율이 30% 이상 향상으로 수주‧발주 업무시간이 90% 가량 단축돼 태림포장과 협력사가 상생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태림포장 관계자는 “앞으로 동종 업계 전반의 디지털 전환 수준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며 “제지업계의 Digital Transformation 표준모델 확립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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