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로명주소와 함께하는 사랑의 엽서보내기 캠페인
[매일일보 강태희 기자] 스마트 폰을 통해 사연을 적으면 그대로 엽서에 인쇄가 돼 우편으로 발송되는 이색 이벤트가 경기도에서 선보인다. 경기도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6월말까지 ‘도로명주소와 함께하는 사랑의 엽서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올해 전면 시행된 도로명주소 홍보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기도면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경기도청 도로명주소 홍보 홈페이지(//juso.gg.go.kr), 또는 포털에서 ‘경기도 도로명주소’를 검색해 해당사이트에 접속하면 된다.경기도 토지정보과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모님과 스승님 등 평소 고마웠던 분에게 감사의 마음도 전하고, 도로명주소가 생활 속에서 친숙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참가비용은 무료며,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모두 사용가능하고 사연을 접수하면 우체국에서 엽서에 인쇄한 후 2일 후 실제 우편 발송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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