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동 고가하부, 상현레스피아 등 4개소 점검
[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안전을 도모하고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5월 한 달 간 관내 체육시설이 설치된 신봉동고가하부 체육시설 등 4개소에 대하여 운동기구 및 체육시설안전점검을 실시한다.운동기구 점검은 사용 요령 비닐커버 손상 유무, 작동 불량 유무, 안내판 미부착 유무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무작위로이용하는 싸이클 운동기구 등의 작동 여부를 전수 조사하여 기기가 효율적으로 작동되는지 여부를 확인 조치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점검한다.또한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하여 지난3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 전수 조사하여 안전 점검을 받은 바 있으나 사용 어린이들의 안전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재점검을 실시한다.점검 대상 시설은 △신봉동 고가하부 에 설치된 싸이클운동기구 외 5종, 어린이 시소 △상현레스피아 내 스트레칭 로라 외 4종의 운동기구와 어린이 집합놀이기구, 농구대, 분수대 등 △성복동 고가하부에 설치된 싸이클 운동기구 외 4종, 어린이 시소 △수지체육공원 내 인라인스케이트장과 테니스장 등이다.특히 지난 2005년에 준공된 수지체육공원 테니스장은 2,526㎡의 클레이 4면 코트바닥에 복토공사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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