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6일까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
돌봄·건강, 사회안전 등 5개 분야 29개 사업 일자리‧취업 취약계층에 제공
돌봄·건강, 사회안전 등 5개 분야 29개 사업 일자리‧취업 취약계층에 제공
매일일보 = 오지영 기자 | 서울 강북구가 12월 2일부터 6일까지 '2025년 상반기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구 공공근로, 안심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고용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지원하고 생계 안정 등 약자와의 동행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도 상반기 선발인원은 총 356명으로, 돌봄·건강 분야(88명, 장애인 시설 지원 등), 경제 (53명, 취약계층 이용 시설 지원 등), 사회안전 분야(6명, 광고물 정비개선 사업 등), 기후환경 분야(176명, 폐자원 재활용 사업 등), 디지털 분야(33명, 디지털 안내 도우미 등) 등 5개 분야 29개 사업 관련 업무을 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사업 개시일 현재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강북구민이다. 단, 가구 구성원(세대주 및 동거인 포함) 합산 재산이 4억9900만 원을 초과하거나, 기준 중위소득이 80% 이상인 경우, 1세대 2인 참여자 등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실업급여 수급자 등은 수급권을 포기할 경우에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 비치된 신청서 등 서류 작성 후 신청하면 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