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국립공주대학교 교육혁신본부 교양교육센터와 충청남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공동으로 지난 22일 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KNU-락(LAC) 토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NU-락 토론대회는 '발표와 토론' 교양 교과목과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제시하고 다른 학생들과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를 위해 공주대 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참가팀을 모집하였으며 접수 결과 한 팀당 3명씩 총 20개 팀이 예선에 참가했다. 이 중 8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대회의 8강, 4강 주제는 “반려동물 보유세를 도입해야 한다.”로 제시되었고 결승 주제는 “대통령 선거의 중임제를 도입해야 한다.”로 진행하여 학생들 간의 열띤 토론을 보였다. 올해 토론대회의 ‘대상’은 팀명『우승팀』(중어중문학과 김동근, 한정환, 법학과이승기)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전공자들팀(국어교육과 한준서, 배한결, 유수민)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