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주민이 만드는 마을사업 가좌동 주민총회
주민총회 및 영화상영을 위해 주민자치위원들 뻥과자 및 팝콘 봉사
매일일보 = 김천만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 가좌동에서는 지난달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송포초등학교 솔마루대강당에서 2025년 주민참여예산 마을사업을 위한 제3회 주민총회및 영화상영을 주재로 많은 내.외빈과 주민들을 모시고 성대히 개회됐다.
총회 선포를 마친 서호철 주민자치 회장은 가좌동 주민자치회 연혁과 함께 2022년~24년도 활동내역과 2025년 주민자치회 운영계획및 마을발전 활성화 계획들을 발표하고 주민총회에 참석해 주신 내빈 및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렸다.
내빈으로는 김영환(고양정) 국회의원과 경기도 노동위원회 고운정 도의원 경기도 전노동위원장 김완규 도의원을 비롯하여 지역 시의원인 신현철 부의장과 김학영 시의원 전 고양시 이봉운 정무부시장과 이원형 가좌동장등이 참석하여 그동안 애써주신 주민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기획홍보분과의 [가좌동 어디까지 가봤니]와 문화.예술분과의 [제4회 은행나무 연리지 축제] 지역개발활성화분과의[제4회 도.농 상생을 위한 로컬푸드 장터] 행복나눔 분과의 [행복나눔 동아리 경자구역 추진관련 연계]및 4개분과 5개의제를 주제로 주민투표를 실시한 결과 약500여명의 주민들의 투표참여로 1위는 지역개발활성화분과. 2위는 행복나눔 동아리분과.그리고 3위는 문화.예술분과의 사업들이 채택되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택됐다.
특히 이번 주민총회와 관련하여 가좌동 주민들이 바라는 숙원사업으로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선택 되었다는것은 가좌동 지역발전에 많은 주민들이 기대하고 있다는것을 의미한다 할 수 있다.
고양=김천만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