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거래장터 운영, 해외농산물 직거래 사례
[매일일보 강태희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오는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aT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직거래장터 운영자 교육’ 과정을 개설 운영한다. 2박 3일간의 교육 중 2일째 진행 예정인 현장교육은 현재 가장 활발하게 운영된다는 직거래장터 1곳과 새로 문을 연 로컬푸드직매장 1곳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aT는 농산물유통분야에서 직거래가 농산물유통 개선의 주요 대안의 하나로 부각되면서 작년부터 현장을 중심으로 직거래 교육에 힘써 왔는데 금년에는 농산물유통 전문교육기관인 aT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직거래장터 운영자 교육’을 신설 진행할 예정이다.이 교육은 정부가 추진하는 직거래와 농산물유통정책방향을 제시하고, 교육참가자의 직거래장터 개설관련 법령의 이해를 돕고자 하는 교과와 개설 전 추진사항과 직거래장터 운영 마케팅, 해외농산물 직거래 운영 사례 등의 교과로 구성되어 있다.이 과정은 지자체나 농협, 산지조직의 직거래장터 추진조직 관계자와 관심 있는 농업인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되어 2만8천원의 참가비만 내면 숙식 일체가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aT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edu.at.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교육운영팀(031-400-352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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