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5억원 융자대출이자 2%, 특례보증 지원, SOS 기업애로 해결 등
[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성남시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살리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책을 한다.성남시 지원책은 업체당 최고 5억원 융자에 대한 대출이자 2% 지원,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한 업체당2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지원, 기업 SOS 지원단 운영 등 다양하다.시는 올해 초 7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 자금 지원책을 마련해 최근 4개월 동안 186곳 업체에 427억원 자금을 융자지원했다.공장 가동 중인 중소제조업체, 벤처기업,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등 141곳 업체에 329억원 규모 운전자금을, 지식산업센터(상대원동 하이테크밸리, 야탑동 분당테크노파크)를분양받은 45곳 업체에 98억원 규모 시설자금을 융자 지원했다.융자금은 각각 1년 거치, 1~2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이며, 융자금에 해당하는 이자를 성남시가 부담한다.남은 273억원의 중소기업육성 자금은 소진 시까지 성남시와 협약이 체결된 10개 은행을 통해 융자 지원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