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보육시설 유아 대상 채소와 화훼류 체험학습
상태바
오산시, 보육시설 유아 대상 채소와 화훼류 체험학습
  • 강태희 기자
  • 승인 2014.05.19 11: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꿈두레도서관 자연학습장에서 자연의 소중함 깨달아요!

▲ 오산 꿈두레도서관 자연학습장
[매일일보] 오산시 중앙도서관에서는 최근 6번째 공공도서관으로 개관한 꿈두레도서관내 자연학습장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꿈두레도서관 자연학습장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보육시설 유아를 대상으로 채소 또는 화훼 기르기 체험학습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정서를 함양하는 공간이다.
자연학습장은 꿈두레도서관 놀이터 옆 9개 구획 총 180㎡ 규모로 구성돼 있으며 자연학습장을 이용하는 원아들이 이용할 수 있는 놀이터와 수도시설 등 편의 부대시설도 함께 구비돼 있으며, 자연학습장은 5월부터 11월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월~금요일 10시~16시까지 운영되며 오산시에 소재한 보육시설에 다니는 만3세~5세 유아 10명~20명 단위로 이용할 수 있다.오산시도서관 홈페이지(www.osanlibrary.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기 신청한 9팀을 선정해 운영되는 자연학습장은 보육시설별로 연 1회씩만 이용이 가능하며, 자연학습장 사용과 경작도구는 무료이며 단 씨앗과 모종은 이용자가 준비해야 된다.오산시 관계자는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학습장인만큼 이용자께서는 잡초 등이 무성하지 않도록 관리에 힘써 주기 바라며 이용한 경작도구 등의 정리와 유아들의 안전사고 방지에도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