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두레도서관 자연학습장에서 자연의 소중함 깨달아요!
[매일일보] 오산시 중앙도서관에서는 최근 6번째 공공도서관으로 개관한 꿈두레도서관내 자연학습장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꿈두레도서관 자연학습장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보육시설 유아를 대상으로 채소 또는 화훼 기르기 체험학습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정서를 함양하는 공간이다.자연학습장은 꿈두레도서관 놀이터 옆 9개 구획 총 180㎡ 규모로 구성돼 있으며 자연학습장을 이용하는 원아들이 이용할 수 있는 놀이터와 수도시설 등 편의 부대시설도 함께 구비돼 있으며, 자연학습장은 5월부터 11월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월~금요일 10시~16시까지 운영되며 오산시에 소재한 보육시설에 다니는 만3세~5세 유아 10명~20명 단위로 이용할 수 있다.오산시도서관 홈페이지(www.osanlibrary.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기 신청한 9팀을 선정해 운영되는 자연학습장은 보육시설별로 연 1회씩만 이용이 가능하며, 자연학습장 사용과 경작도구는 무료이며 단 씨앗과 모종은 이용자가 준비해야 된다.오산시 관계자는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학습장인만큼 이용자께서는 잡초 등이 무성하지 않도록 관리에 힘써 주기 바라며 이용한 경작도구 등의 정리와 유아들의 안전사고 방지에도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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