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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백승칠)는 울진군 기성면 ‘이평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신규 착수지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평지구는 총200억원의 국비가 투입되어 저수지 1개소를 신설하고 용수로 13.1km, 이설도로 2조 2.9km를 개발하여 기성면 이평리외 4개리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확보, 공급할 수 있게 됐으며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및 생활환경 개선에도 기여하게 됐다.1997년 12월 기본계획 수립 후 장기간 사업지구에 선정되지 않아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남아있다 최근에 사업지구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이평지구 지구선정은 지역주민과 강석호 국회의원(새누리당), 울진군,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의 끈질긴 노력과 협력이 이끌어낸 쾌거이다.이번 사업이 준공되면 190ha의 농경지에 충분한 농업용수를 공급하게되어 매년 반복되는 가뭄걱정을 해소하고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이 가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