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과 상상력과 논리적 사고 갖춘 IT인재 발굴
[매일일보 강태희 기자] 경기도과학교육원은 창의적 IT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31회 경기도정보올림피아드 경시부문 지역본선 대회”를 24일 경기국제통상고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수학적 지식과 논리적 사고 능력을 필요로 하는 컴퓨터 알고리즘 구현 능력을 경시하는 대회로서 지역예선대회 결과 우수학생 초․중․고 각 7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경기도과학교육원 영재교육부 송남섭 부장은 “창의력과 상상력을 갖춘 IT인재들이야말로 IT강국인 대한민국의 인재들이며, 이들 인재의 조기 발굴과 육성에 더욱 힘을 실을 것이다”라고 강조하고, “이번 지역본선대회를 통과한 학생들은 약 1개월간 컴퓨터 프로그램 전공 지도교사들의 지도를 받고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켜 7월 11일 전국대회((Korea Olympiad in Informatics)에 참가해 실력을 겨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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