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청소년 수련관 준공으로 본격 운영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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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청소년 수련관 준공으로 본격 운영 준비
  • 임민일 기자
  • 승인 2014.05.2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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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의회 위탁동의안 의결 후 개관 예정
[매일일보] 광명시는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생활과 문화 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공간 및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개개인의 잠재능력 개발은 물론, 밝고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하여 시립 청소년 수련관이 5월 30일 준공된 가운데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간다.광명시 청소년 수련관은 소하 초․중․고 옆 소하동 1331번지에 총 사업비 146억여 원을 들여 2012년 11월 착공한 이후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6,099㎡ 규모로 조성되었다.
지하 1층에는 기계실, 전기실과 음악 연습·창작실, 춤·공연 연습실과 지상 1층에는 갤러리, 커뮤니티 홀, 다목적실이 지상 2층에는 자치활동실, 동아리실, 상담실, 프로그램실 등이 들어선다.또한 지상 3층에는 영상관련 시설과 요리실습실, 창작실, 공예실, 진로정보실 등이, 지상 4층에는 대공연장, 전통문화체험실, 건강증진실 등이 마련된다.청소년 수련관 운영은 민간 전문기관에 맡길 예정이며, 준공 이후 각종 집기류 구입 및 설치, 시스템 구축 등 내부시설 보완 공사와 청소년 수련관 운영 관련 규정을 정비하는 등 사전준비를 거쳐, 오는 7월 새로 구성되는 의회에서 위탁동의안 의결 및 위탁운영 사업자 공개 모집 후 개관할 예정이다.광명시는 광명시 청소년 수련관 건립을 통해 7만여 광명시 청소년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이끌어내고 다양한 체험교육의 장이 될 것과 지역 청소년들이 학업에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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