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북도지사 당선인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도지사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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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북도지사 당선인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도지사 될 것"
  • 조용국 기자
  • 승인 2014.06.0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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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지사에 당선이 확실시된 새누리당 김관용 후보와 그의 아내 김춘희씨가 지지자들로부터 받은 꽃다발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매일일보] 경북도지사에 당선이 확정된 새누리당 김관용 후보는 "도민들의 목소리를 소중히 여겨 경북도 정책으로 하나하나 구체화시켜 도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는 당선소감을 밝혔다.

김 후보는 5일 도정 업무에 복귀에 앞서 "가장 먼저 선거로 인해 흩어진 민심을 하나호 묶어 경북발전의 새로운 에너지로 승화시키는 일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라 밝혔다.
그는 또 "경북은 나라가 어렵고 국민이 힘들어 할 때 앞장섰듯이 니제 눈물을 닦고 새 출발하도록 제가 선두에 서겠다"고 말하며 "3선 도지사, 6선의 중량감 있는 지방정부의 수장으로 중앙과 지방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는 다짐도 함께 했다.김 후보는 "도민 여러분이 힘들고 어려울 때 기댈 수 있는 따뜻한 도지사가 되겠다"면서 "다시 한 번 도민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는 인사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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