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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서울대학교는 이수원 전 특허청장을 6월초 산학협력중점교수로 임명했다고 밝혔다.서울대학교는 이수원 교수의 임용 배경에 대해 특허청장을 역임해 학생들에게 창의성 관련교육과 특허창출등 지식재산 관련 강의를 잘 할 수 있는 적임자이며, 또한 서울대학교에서 개발된 기술의 이전등 산학협력 업무에 탁월한 성과를 기대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 교수는 3,120억원이 투자되어 오는 6월 12일 준공되는 서울대학교 평창 캠퍼스내의 그린바이오과학기술 연구원 소속 산학협력중점 교수로 활동하게 된다.이 교수는 “춘천에서 머물면서 서울대 관악 및 평창 캠퍼스를 왕래하며 강의와 기업유치,산학협력 업무 등 서울대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히 춘천의 중.고등학생들이 서울대학교와 더 많은 인연을 맺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을 다 할 예정“ 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