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춘천시 삼천동 의암공원의 밤 풍경이 더 아름다워진다.춘천시는 의암공원 경관조명 사업을 이번 주 준공한다고 3일 밝혔다.이 사업은 야간 경관을 보다 아기자기하게 꾸며 호반의 정취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하천제방 산책로에 땅 아래서 하늘을 비추는 등이 줄지어 불을 밝혀 아늑한 분위기를 더했다.잔디공원을 고르게 밝히는 투광등도 설치했다.
기존 등은 전기가 많이 들고, 노후돼 누전이 빈번하여 이번 경관조명사업은 보기 좋으면서도 전기가 덜 드는 100W 엘이디(LED)등으로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