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아모레퍼시픽 미술관은 4일 현대미술프로젝트 ‘APMAP(에이피 맵) 2014 jeju – BETWEEN WAVES’ 개막식을 열고, 다음달 31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 서광다원 일대에서 현대미술 기획전시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 <사진=아모레퍼시픽>
이번 기획전은 2016년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열리는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공공미술 프로젝트 APMAP의 두 번째 전시다.15팀의 현대미술가와 건축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회는 제주도를 둘러싼 바다와 서광다원에 펼쳐진 녹차 숲, 휴가철 관광 인파, 현대미술의 조류 같은 다양한 현장 이미지를 담았다.오전 10시∼오후 7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홈페이지(museum.amorepacific.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