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보고 청취, 조례안 심의, 현장 소통으로 바쁜 일정 소화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지난 25일 제2차 본희의를 개의하여 조례안 등의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10일간의 제189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안장환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윤종호 의원의 시정에 관한 질문이 있었으며, 그 외 구미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 건의 조례안과 교리2지구 1블록 1로트 공동주택 매입주선 의무 동의(안)을 의결했다. 한편, 지난 3일 제7대 구미시의회 원구성이 완료된 후 처음 개최된 임시회중 의원들은 안건심사 외에도 현장방문과 의원연수 등 바쁜 의사일정을 소화했다. 임시회 첫날인 16일부터 3일간은 집행부 업무보고를 청취하였으며, 21일은 삼성전자 스마트벨리 제2캠퍼스 견학과, 복지시설인 사랑의 쉼터, 옥성 솔장애인 시설을 잇달아 방문하는 등 현장소통에 나섰다. 이어 22일 계명대 최봉기 교수를 초청하여 의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자체 연수를 실시하였으며, 23일은 각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여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사하는 중에도 현안 논의를 위한 전체의원 간담회를 열기도 했다. 이번 회기에서 처리한 주요안건은 ‘구미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구미시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미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구미시 선산문화회관 설치 및 사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교리2지구 1블록 1로트 공동주택 매입주선 의무 동의(안)’ 등으로 모두 원안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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