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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태용 기자]송파구는 건전한 사회기풍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구민·단체를 발굴하고자 이달 18일까지 ‘송파구민상’ 수상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시상부문은 효행·선행상, 봉사상, 모범청소년상, 환경사랑상, 교육상, 문화체육진흥상, 사회발전상의 7개 부문으로, 시상식은 ‘제23회 송파구민의 날’에 개최될 예정(9월17일)이다. 추천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송파구에 3년 이상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두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이면 가능하다. 단, 환경사랑상, 교육상, 문화체육진흥상, 사회발전상은 거주지 제한을 두지 않는다. 구민상 후보자는 주민 10명 이상 연명(連名)으로 거주지 관할 동장을 통해 공동추천하거나 각 부문별 관계 기관 및 단체장, 학교장, 구의원 2명 이상이 추천할 수 있다. 접수기간 이후 송파구 구민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결정된다. 접수기간은 18일까지로, △추천서 △공적조서 △공적증빙자료 △동의서 및 각서 △반명함판 사진 등의 서류를 갖춰 구청 또는 동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자치안전과(02-2147-2220)로 문의하거나, 구청 홈페이지(//www.songp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