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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백중현 기자]구로구가 제24회 구로구민상 대상자를 찾는다.구로구는 구정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구민을 포상하기 위해 다음달 1일까지 구로구민상 수상후보자를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구로구민상은 봉사, 효행, 문화예술, 교육 등 총 8개 부문으로 분야별로 공적이 있는 자에게 주어진다.대상은 시상일 기준 구로구에 3년 이상 거주한 구민으로 구의원 2인 이상 또는 구민 30인 이상의 공동 추천을 받거나, 초·중·고 학교장, 대학의 총장, 관계 행정기관장, 행정 기관 등록 단체장의 추천을 받는 자다.구로구는 다음달 공적심사위원회를 열어 구로구민상 수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10월 2일 시상할 예정이다.구로구 관계자는 “구민들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주위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주민이 있다면 적극 추천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