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203종 →105종 늘려 시행
[매일일보 나태용 기자]광진구가 사전 행정정보공개 대상을 기존 203종에서 105종이 늘어난 308종으로 확대 운영한다.구민 생활에 밀접한 주요 행정정보를 사전에 확대 공표함으로써 구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구정의 투명성 제고 및 적극적인 구정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다.이를 위해 구는 행정정보에 대해 청구인의 청구가 없더라도 구 홈페이지를 통해 정례적으로 공개할 수 있도록 세부업무와 공표방법을 정한 ‘서울시 광진구 행정정보공개 조례 시행규칙’을 지난 6월 개정했다. 구는 기존에 업무계획, 예산결산 및 재정운영 계획, 통계자료, 중장기 종합계획 등 총 203종 항목을 사전 공표했으며, 올해는 105개 항목을 추가 발굴해 총 308개 항목을 사전 공개한다.이번에 추가된 확대 대상은 △정책실명제, 이재민 수용시설 현황 등 주요 구정현황 42종 △도로보상관련 각종 고시·공고 1종 △마을공동체 운영사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안내 등 구민생활에 필요한 정보 46종 △구 핵심사업, 주간행사 등 기타 구정정보 8종 △구의회 주요 현황 8종 등 총 105종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