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대구․광주․충주․강릉 등 전국 11개 도시 돌며 대회 홍보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2014인천AG조직위원회 홍보단이 범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 투어를 펼친다.8일 인천AG 홍보단에 따르면 40여일 앞둔 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아시안게임 협력도시인 서울, 수원, 충주, 고양, 화성, 안양 등을 비롯, 부산, 대구, 강릉, 광주, 보령 등 전국 11개 도시를 돌며 대회를 알린다.인천AG 홍보단은 메인 공연 차량을 이용한 차량홍보, 서포터즈 및 치어리더와 함께 JYJ의 아시아드송 Only One(온리 원) 군무 퍼포먼스를 펼치는 대인홍보, 한울소리․버스커 등 전문공연팀을 운영한다.아울러 예술홍보, 홍보부스 운영․이벤트․기념품 제공 등 문화교류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치며 인천아시안게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인다.또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회 기간 인천을 방문해 1가족 1경기 관람하기 활동을 전개한다.AG홍보단은 8~10일 충주(젊음의 거리)․강릉(경포대 및 낙산해수욕장), 12~14일 부산(부산역 및 해운대해수욕장)․대구(중구 대구백화점 앞), 17일 고양(라페스타광장)․안양(중앙공원), 20일 수원(경기도청)․화성(화성종합경기타운), 23일 서울(명동 및 대학로), 25~27일 보령(문화의 전당 광장)․광주(광주광역시청 및 신세계백화점 앞)를 찾아갈 계획이다.조직위 관계자는 “전국 순회 홍보 활동을 통해 인천아시안게임이 인천을 넘어 국가 차원의 대규모 행사임을 설명할 것”이라며 “각 지역을 대표하는 장소를 방문해 대회 참여유도는 물론 국민적 분위기 붐업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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